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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많은 학원을 보냈지만 이렇게 자상하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곳은 처음입니다.
이런 글을 안남기는데.. 꼭 남기게 싶네요
다른 아이들 보다 좀 느리고 더딘 우리 아이가 마음을 기대고 나눌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것이 감사 할다름입니다.
참을성과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아이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언제나 감동입니다
앞으로 우리 소희가 필아트를 통해 더 단단해지고 깨우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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