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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준석이이가 집에서 자주 혼나 어깨가 축 늘어져 있었는데, 학원에서 선생님께서 잘 도닥여 주신 덕분인지 학원에 다녀오면,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살아난 표정이네요. 미술로 인해 아이가 행복해 하는 것 같아요.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릴게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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